롯데온 "뷰티 매출 30%↑…17일까지 온앤더뷰티 2주년 행사"

롯데온은 작년 4월부터 최근 1년간 뷰티 매출 및 구매 고객 수가 각각 전년 대비 30%와 20% 이상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화장품 전문관 온앤더뷰티의 효과라며 이날부터 17일까지 '온앤더뷰티 2주년 생일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 4월 롯데온이 개설한 온앤더뷰티에는 현재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총 1만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키엘과 설화수, 겔랑 등 그동안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상품을 온앤더뷰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0시와 낮 12시에 선착순 각 1천명에게 최대 15% 카드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 온앤더뷰티 상품 최대 12% 할인 쿠폰과 인기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3천점 적립 혜택, 럭셔리 뷰티 단독 구성 상품과 트렌드 뷰티 최저가 도전 행사, 2주년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설화수 상품 구매자에게는 자음생크림클래식(5㎖), 입생로랑 구매자에게는 세럼 및 톤업크림 체험용 샘플 2종, 바비 브라운 웨이트리스 쿠션 세트 구매자에게는 정품 메이크업 리무버를 증정한다.

에뛰드와 바닐라코, 스킨푸드 등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48시간 동안만 단독 가격으로 선보인다.

온앤더뷰티 행사 페이지에 2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모든 참여 고객에게 무작위로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적립해준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온앤더뷰티가 지난 2년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며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며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