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형유통업체 16곳,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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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형유통업체 16곳,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시에 기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PCM20230901000047052_P4.jpg)
나눔사업에는 이마트 창원점, 롯데마트·홈플러스 마산점, GS더프레시 토월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유통업체는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을 취약계층에 환원하기로 하고 2021년 3월 창원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한 바 있다.
올해까지 3년간 누적 기탁금은 1억6천500만원 상당이다.
기탁금은 창원지역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인다.
시는 나눔사업이 실효성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나눔사업에 동참해주신 16개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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