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이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신청하고 있는 모습/사진=KT제공
KT 모델이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신청하고 있는 모습/사진=KT제공
KT가 9일부터 KT닷컴을 통해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TV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하여 인터넷 에센스(1기가)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되고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는 매월 5655원이 절감된다.

또한 인터넷 이전 설치 1회 공유기 와이파이 6D 월 1100원 6개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9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