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56)가 10일 22대 총선 개표 결과 첫 번째 당선자가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후보는 18시19분 기준 7만7324표(90.84%)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7794표(9.15%)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의 문 후보는 2021~2023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광주서석고를 졸업해 조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를 땄고 전남대 행정대학원,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소속 안호영 완주진안무주 후보(83%), 윤준병 정읍고창 후보(86.69%), 신영대 군산김제부안갑 후보(885.75%)도 당선을 확정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