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올드보이의 생환…최고령 국회의원은 '82세'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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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70세 정동영, 민주당 복당 후 5선
주호영·김기현, 각각 6·5선 성공
70세 정동영, 민주당 복당 후 5선
주호영·김기현, 각각 6·5선 성공

10일 오후 11시 기준 개표 결과에 따르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 해남·완도·진도군에서 당선이 유력하다. 민생당 소속으로 전남 목표에 나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그는 국가정보원장을 거쳐 대선 때 민주당으로 복귀했다. 1942년생으로 여든을 훌쩍 넘긴 박 전 원장은 이번 당선으로 5선 고지에 올랐다. 22대 국회 최고령 의원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연말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물러난 김기현 의원은 울산남을 지역구에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5선이 됐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