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용태·野 전용기…'90년대생 지역구 의원' 탄생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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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김 후보와 전 후보는 각각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는 첫 90년대생 지역구 의원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정치권 관계자는 "90년대생 지역구 의원의 탄생은 정치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청년들의 중앙정치 참여가 지금보다 훨씬 더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