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 오전 입장 발표"…국힘 '개헌저지선'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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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국민의힘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에 설치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오늘은 (한 위원장) 입장 발표가 없고 이야기를 정리해 내일 오전에 시간과 장소를 따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2시 17분 전국 지역구 개표율 90.21% 기준 민주당은 156곳, 국민의힘은 95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위원장은 총선 전 부산경남 지역 유세에 나서 "이대로 제가 사라지게 둘 것이냐"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개표 초반이지만 앞서 어제 오후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최대 1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14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을 확보할 것으로 각각 예측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