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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당선인] 야 최고위원 꺾은 국민의힘 '영입인재 1호' 정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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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년 교총 역사상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 현장·정책 모두 강점
    [화제의 당선인] 야 최고위원 꺾은 국민의힘 '영입인재 1호' 정성국
    부산의 중심인 '부산진구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서은숙 최고위원을 꺾고 승리한 정성국 당선인은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현역인 서병수 의원이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들여 부산 북구갑으로 옮겨가면서 정 당선인이 단수 추천을 받아 선거판에 등장했다.

    민주당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인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을 단수 추천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리전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정 당선인은 올해 나이 53세로 부산 수영중·중앙고·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동원초·성북초 등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가 2022년 6월 3년 임기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75년 교총 역사상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고, 두 번째로 평교사 출신 회장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정 당선인은 그동안 교권 강화와 교육 정책에서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학교 현장을 직접 겪었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회에서 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어 현장과 정책을 두루 아는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정 당선인은 "위대한 주민의 선택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깨끗한 정치, 힘 있는 여당의 국민 인재에 대한 바람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그는 자신의 당선 요인을 '여당의 검증된 국민 영입 인재라는 점'과 '유권자에게 큰 기대와 신선함으로 다가온 것'을 꼽았다.

    정 당선인은 앞으로 국민적 관심사인 교육 문제에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그동안 스스로를 '교육의 장기 플랜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표현해왔다.

    그는 "지난해 처리된 교권 5법이 학교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교육 현장에서 바라는 아동복지법 개정도 지난해의 열기를 이어받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말했다.

    정 당선인은 "위대한 부산진구민의 선택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힘 있는 여당의 국민 인재에 대한 바람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부산진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분골쇄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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