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형 TEL코리아 대표, 가천대 특강
원제형 도쿄일렉트론(TEL)코리아 대표(사진)가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서 반도체산업 전망과 관련해 특별강연을 했다. 원 대표는 일본 오사카대 전기공학과에서 반도체 물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 7월부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이끌고 있다. 강연에는 가천대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도쿄일렉트론의 극저온 식각 기술, 초임계 건조 기술 등을 설명하고 반도체 기술 로드맵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