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라 시밀러 국내 첫 허가…삼성에피스, 14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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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에피즈텍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텔라라(미국 얀센)는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연매출은 14조원(약 108억5800만달러)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로 에톨로체(엔브렐 시밀러) 레마로체(레미케이드 시밀러) 아달로체(휴미라 시밀러)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네 개를 확보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유럽명 피즈치바)의 유럽 허가도 앞두고 있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 2월 허가 긍정의견을 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스텔라라(미국 얀센)는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연매출은 14조원(약 108억5800만달러)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로 에톨로체(엔브렐 시밀러) 레마로체(레미케이드 시밀러) 아달로체(휴미라 시밀러)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네 개를 확보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유럽명 피즈치바)의 유럽 허가도 앞두고 있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 2월 허가 긍정의견을 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