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산청 곶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은 곶감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들어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아름다운 주황색 색감이 만들어진다.최적의 환경에서 동결 건조된 산청곶감은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예부터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산청군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곶감의 주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었다. 산청곶감은 자연조건을 활용한 가공 기술의 발달로 다른 주산지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2배~20배 정도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약 2700톤의 곶감을 생산하고 40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며 산청군의 효자 작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1월 17회째를 맞아 8만 7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산청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한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품질의 곶감 생산을 위해 산청군은 청정건조시설, 제습기, 저장시설 등 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SNS활용 마케팅, 재배생산기술교육, 연구개발 용역 등 소프트웨어 강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호감이와 곶감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연령층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홍보·소통 활동도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지역 곶감 생산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곶감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또 산청군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곶감의 주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었다. 산청곶감은 자연조건을 활용한 가공 기술의 발달로 다른 주산지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2배~20배 정도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약 2700톤의 곶감을 생산하고 40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며 산청군의 효자 작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1월 17회째를 맞아 8만 7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산청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한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품질의 곶감 생산을 위해 산청군은 청정건조시설, 제습기, 저장시설 등 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SNS활용 마케팅, 재배생산기술교육, 연구개발 용역 등 소프트웨어 강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호감이와 곶감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연령층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홍보·소통 활동도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지역 곶감 생산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곶감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