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거리 한 환전소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명동거리 한 환전소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했다.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75.4원)보다 8.6원 오른 138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레고랜드 사태'가 빚어졌던 2022년 11월8일(1394.6원)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