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크릿이엔티, 디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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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15일 “배우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이 버블에 합류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버블은 팬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눌 수 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컸던 만큼 세 배우 모두 버블 서비스 합류에 관심이 컸다는 후문이다.

배우 한지은은 JTBC ‘멜로가 체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던 MBC ‘꼰대인턴’에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인정받았고 tvN ‘배드 앤 크레이지’,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한지은이기에 가능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스크린과 안방극장은 물론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한지은은 최근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는 이후 티빙 ‘스터디그룹’, 영화 ‘모라동’,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등 다수의 차기작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표예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맑고 청순한 비주얼로 대체불가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앞서 그는 KBS ‘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화제작을 거쳐 SBS ‘VIP’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후 표예진은 SBS ‘모범택시’ 시리즈, ENA ‘낮에 뜨는 달’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표예진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배우 홍종현은 패션모델로 데뷔, 영화 ‘쌍화점’과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독보적인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도 주목받은 홍종현은 다수의 예능에도 출연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디즈니+ ‘레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무서운 성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맡은 캐릭터마다 섬세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홍종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합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성실함을 무기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이기에 버블 서비스의 시작은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배우가 가진 온전한 매력과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면모들이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한지은, 표예진, 홍종현의 버블 서비스는 ‘bubble for ACTORS’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