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약속 지켜라'…동두천시, 18일 캠프 케이시 앞서 총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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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약속 지켜라'…동두천시, 18일 캠프 케이시 앞서 총궐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KR20240415091200060_01_i_P4.jpg)
잔류 결정 당시 정부가 약속한 지원대책은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정부 주도 반환 공여지 개발, 기반 시설 사업과 주민 편익 시설 사업 국비 지원 등이다.
동두천시는 대표적 주한 미군 주둔지로 지난 70여년간 미군과 함께 안보를 책임진 곳으로, 시 정중앙에 전체 면적의 42%가 미군 공여지로 사용됐다.
심우현 범대위 위원장은 "정부가 평택에는 특별법 제정과 예산 폭탄을 지원하면서 동두천은 푸대접과 함께 외면하고 있다"며 "이젠 행동으로 필사적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미2사단 주변 등 시내 곳곳에 각종 현수막과 대정부 요구사항이 적힌 안내문을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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