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 창설 78주년 기념식…"서해 수호 완수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군 2함대사령부, 창설 78주년 기념식…"서해 수호 완수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KR20240415113500061_01_i_P4.jpg)
1946년 4월 15일 해방병단 인천기지로 창설된 2함대는 지난 78년간 서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 보복 작전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마중물이 된 덕적·영흥도 탈환작전, 연합상륙전력으로 참가한 인천상륙작전, 적의 NLL 무실화 기도를 분쇄한 제1·2연평해전 등의 전과를 올린 바 있다.
김 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2함대는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해군의 심장과도 같은 부대"라며 "압도적인 전투태세와 대적필승의 정신무장,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 문화를 통해 서해와 NLL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