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소매판매 0.7% 증가…예상치 웃돌아 안혜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4.15 21:45 수정2024.04.15 21:4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09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다.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뜨거운 물가에…치솟는 美국채금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미 국채 수요가 급감해 채권 금리가 치솟았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뜨거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향후 미국 정부의 국채 발행에 어려움이 ... 2 만두 1만2000원, 콩국수 1만6000원 '공포' 국내 외식 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통계청 집계)은 2021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34개월 연속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작년 1분기 7%를 넘어선 외식 물가 상승률이 최근 3%대로 낮아지긴 했... 3 총선 끝, 뛰는 물가…치킨·버거값 '껑충' 4·10 총선이 끝나자 그간 억눌렸던 외식 물가가 튀어 오르고 있다. 치킨, 햄버거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먼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조미김, 초콜릿 같은 가공식품 가격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