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하반기 외형·수익성 성장 가시화…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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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24만→40만원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로부터 이연된 이익률이 높은 물량이 실적으로 반영되며 중공업 이윤도 정상궤도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956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유 연구원은 전망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57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수치다.
유 연구원은 "건설은 고금리 환경에서도 도급 금액을 증액하려는 시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미국 법인 역시 완연한 흑자 기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