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테슬라 '줍줍' 나선 초고수들…알파벳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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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테슬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투자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날에만 5.59% 하락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약 35% 하락했다.
순매수 2위는 넷플릭스였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12일 넷플릭스가 강력한 장기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목표 주가를 100달러 올려 7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30% 상승했다. 고수들이 전날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었다.
순매도 2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였다. SOXL은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한다. 반도체주 하락세에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고수들은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TQQQ)도 팔아치웠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순매수 2위는 넷플릭스였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12일 넷플릭스가 강력한 장기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목표 주가를 100달러 올려 7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30% 상승했다. 고수들이 전날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었다.
순매도 2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였다. SOXL은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한다. 반도체주 하락세에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고수들은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TQQQ)도 팔아치웠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