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란 처벌 못피해"…재반격 다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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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쏜 탄도미사일 잔해 언론에 공개
이스라엘군이 자국 영토를 처음으로 직접 공격한 이란에 반드시 보복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줄리스 군 기지에서 요격한 이란발 탄도미사일 잔해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이런 식의 공격을 두고 볼 수는 없다.
이란은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정한 시간, 우리가 정한 장소에서 우리가 선택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가 이란의 핵 위협을 이야기하는 동안 이란은 재래식 위협을 쌓아왔고 결국 이스라엘 전역에 불의 고리를 던졌다"고 비난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이스라엘을 겨냥해 170여기의 드론을 발진시키고, 120발의 탄도미사일과 30여발의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1일 벌어진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피폭에 대한 보복 성격이다.
/연합뉴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줄리스 군 기지에서 요격한 이란발 탄도미사일 잔해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이런 식의 공격을 두고 볼 수는 없다.
이란은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정한 시간, 우리가 정한 장소에서 우리가 선택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가 이란의 핵 위협을 이야기하는 동안 이란은 재래식 위협을 쌓아왔고 결국 이스라엘 전역에 불의 고리를 던졌다"고 비난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이스라엘을 겨냥해 170여기의 드론을 발진시키고, 120발의 탄도미사일과 30여발의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1일 벌어진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피폭에 대한 보복 성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