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현대중공업
사진=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 페루 국영 해군조선소 SIMA(SERVICIOS INDUSTRIALES DE LA MARINA S.A.)에 함정 4척을 건조할 자재와 장비를 납품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6406억원으로, 작년 HD현대중공업의 연간 매출액의 5.35%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월16일까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