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소득 감소로 아빠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추진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올해 1월 이후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지원 금액은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30만원이며 가구당 최대 36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해당 월 말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육아휴직을 연속해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 6+6 육아휴직 특례'를 적용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육아휴직 확인서·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가족정책과(☎ 02-330-183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남성의 육아 참여를 높이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뤄가는 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