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또 일냈다"…드라마서 교복만 입었다 하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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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 '청량' 로맨스, 글로벌 돌풍
'선재 업고 튀어' 공개 첫주 133개국 1위
'선재 업고 튀어' 공개 첫주 133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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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호주와 인도까지 전 세계 133개국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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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뛰어넘은 변우석과 김혜윤의 애틋하고 달콤한 로맨스 서사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케미에 힘입은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등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선재 업고 튀어', '미녀와 순정남', '하이드' 외에도 '함부로 대해줘', '졸업'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들이 오는 5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