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금품수수' 의혹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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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ZN.36423557.1.jpg)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오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한겨레신문, 중앙일보, 한국일보의 전직 간부 3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직 한겨레신문 부국장인 A씨는 2019~2020년 김씨로부터 수표로 9억원을 받았고, 중앙일보 간부를 지낸 B씨는 김씨와 1억9000만원을 주고받았으며, 한국일보 간부 출신인 C씨는 김씨에게 1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