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18일(현지시간) 5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09포인트(-0.22%) 하락한 5,011.1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1.87포인트(-0.52%) 하락한 15,601.5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7포인트(0.06%) 오른 37,775.38에 마감했다.

[2보] 채권금리 상승에 S&P500·나스닥 5거래일 연속 하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