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롯데 공습 막았다"…AK플라자 수원, 올해 1분기 매출 2.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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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수원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1,2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 늘었다.
스타필드 수원 개점과 롯데백화점 수원점 리뉴얼로 수원 상권이 경기 남부 최대 유통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AK플라자 수원점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MD 강화에 나섰다.
기존 브랜드의 20%에 해당하는 100여개 브랜드를 신규 리뉴얼 오픈했고, 유동인구가 일평균 10만명에 이르는 수원역 입지적 특성을 살려 대중적인 인기 브랜드를 확대했다.
아울러 A-CLASS 제도 개편을 통해 우수 고객 허들을 낮춰 고객 유치에 힘쓴 결과 A-CLASS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체 회원 매출은 5.3% 증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 플래티넘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던 발레 주차서비스를 모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고, 하반기 라운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AK플라자 수원은 상권 내 1위 백화점을 목표로 올해도 브랜드 개편 등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상반기 내 신규 유치하고, 하반기에는 생활·유아동 리뉴얼을 통해 패밀리 고객, 상권 내 신규 입주 고객, 웨딩 고객 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스타필드 수원 개점과 롯데백화점 수원점 리뉴얼로 수원 상권이 경기 남부 최대 유통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AK플라자 수원점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MD 강화에 나섰다.
기존 브랜드의 20%에 해당하는 100여개 브랜드를 신규 리뉴얼 오픈했고, 유동인구가 일평균 10만명에 이르는 수원역 입지적 특성을 살려 대중적인 인기 브랜드를 확대했다.
아울러 A-CLASS 제도 개편을 통해 우수 고객 허들을 낮춰 고객 유치에 힘쓴 결과 A-CLASS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체 회원 매출은 5.3% 증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 플래티넘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던 발레 주차서비스를 모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고, 하반기 라운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AK플라자 수원은 상권 내 1위 백화점을 목표로 올해도 브랜드 개편 등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상반기 내 신규 유치하고, 하반기에는 생활·유아동 리뉴얼을 통해 패밀리 고객, 상권 내 신규 입주 고객, 웨딩 고객 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