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서 산불…헬기 투입 진화 중
19일 오후 1시 49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1대, 차량 8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풍속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과 강원도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가 발령돼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