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무선충전"…KG모빌리티, EVS37서 '무선충전플랫폼' 선보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G모빌리티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제는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로 배터리 열폭주 현상, 완성차 기업들의 SDV전환 등을 다룬다. 또한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카테고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KG모빌리티는 △무선충전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 △루프탑텐트를 적용해 전기 레저 SUV의 장점을 강조한 토레스 EV △전기차 밴을 컨셉으로 한 토레스 EVX VAN 등 총 3대를 전시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KGM은 독보적인 SUV 노하우와 고품질의 미래 지향적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에 앞장서 고도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