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규격 목질 벽재 '시그니월' 선보여…일반 나무 벽재 보다 세 배 이상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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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패턴 적용 고급스런 느낌
이어 붙여도 무늬 반복 최소화
시각적 안정감…시원한 공간
이어 붙여도 무늬 반복 최소화
시각적 안정감…시원한 공간
동화기업은 최근 대형 규격(빅슬랩) 목질 벽재 ‘시그니월’을 선보였다. 일반 나무 벽재 대비 세 배 이상 큰 대형 제품이다. 규격은 폭 1010㎜, 길이 2460㎜, 두께 9㎜다. 표면에는 석재 무늬를 담았다. 각각을 이어 붙여도 무늬 반복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공간을 단조롭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비율로 제작돼 공간을 보다 균형 있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시그니월은 석재 패턴을 적용해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벽재 낱개의 패턴은 끊김이 없어 이어 붙였을 때 단조롭지 않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은 몬테 그레이, 사하라 라이트, 시티 스톤 등 총 8개 패턴으로 출시했다. 줄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이음새 오염도 막을 수 있다
시그니월은 벽재 낱개의 크기가 커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에서 재단 등 추가 공정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어 간편하다. 세라믹 타일이나 대리석 타일 대비 파손이 적고 무게가 가벼워 운반도 용이하다.
벽재 낱개의 간격을 띄우지 않는 방식으로 시공하면 외관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모서리의 경우 깔끔한 시공을 위해 낱개의 두께 단면을 사선으로 자른 졸리컷 코너 타입을 별도로 판매한다.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오랜 기간 사용에도 깔끔한 벽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뒷면에는 방수 기능과 휨 방지 기능을 갖춘 표면재를 덧대 벽재 변형을 최소화했다. 화재 방지를 위해 방염 특허를 획득한 자재도 사용했다. 최근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디자인월 그란데’도 선보였다. 낱개가 조립식으로 서로 단단히 맞물리는 형태라 접착제를 최소로 사용해 설치할 수 있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 유해 물질 방출에 대한 소비자 걱정을 없앴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컬러스’, ‘스톤’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했다. 컬러스는 감각적인 색상을 담은 제품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단색부터 화사한 파스텔톤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공간을 한층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톤은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석재 패턴이다. 대리석이나 석회석, 회벽 등 소비자 인기가 높은 무늬를 적용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제품 표면에 고강도 특수 코팅 처리를 해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게 만들었다”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오염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염 기술도 적용해 화재 시 불길이나 유독 가스의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시그니월은 석재 패턴을 적용해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벽재 낱개의 패턴은 끊김이 없어 이어 붙였을 때 단조롭지 않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은 몬테 그레이, 사하라 라이트, 시티 스톤 등 총 8개 패턴으로 출시했다. 줄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이음새 오염도 막을 수 있다
시그니월은 벽재 낱개의 크기가 커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에서 재단 등 추가 공정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어 간편하다. 세라믹 타일이나 대리석 타일 대비 파손이 적고 무게가 가벼워 운반도 용이하다.
벽재 낱개의 간격을 띄우지 않는 방식으로 시공하면 외관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모서리의 경우 깔끔한 시공을 위해 낱개의 두께 단면을 사선으로 자른 졸리컷 코너 타입을 별도로 판매한다.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오랜 기간 사용에도 깔끔한 벽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뒷면에는 방수 기능과 휨 방지 기능을 갖춘 표면재를 덧대 벽재 변형을 최소화했다. 화재 방지를 위해 방염 특허를 획득한 자재도 사용했다. 최근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디자인월 그란데’도 선보였다. 낱개가 조립식으로 서로 단단히 맞물리는 형태라 접착제를 최소로 사용해 설치할 수 있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 유해 물질 방출에 대한 소비자 걱정을 없앴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컬러스’, ‘스톤’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했다. 컬러스는 감각적인 색상을 담은 제품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단색부터 화사한 파스텔톤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공간을 한층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톤은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석재 패턴이다. 대리석이나 석회석, 회벽 등 소비자 인기가 높은 무늬를 적용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제품 표면에 고강도 특수 코팅 처리를 해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게 만들었다”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오염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염 기술도 적용해 화재 시 불길이나 유독 가스의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