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윤하 명곡 '오늘 헤어졌어요' 부른다…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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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시의 새 OST 곡이 공개된다.
캔버스뮤직은 22일 오후 6시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다섯 번째 OST인 케이시의 '오늘 헤어졌어요(2024)'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오늘 헤어졌어요(2024)'는 가수 윤하의 이별 발라드 명곡을 독보적인 음색 장인 케이시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이 곡은 이별을 겪는 화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낸 노랫말로 지금까지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의 이별 공감대를 최대한 살리면서 케이시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색다른 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노래는 이미 공개된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2회 엔딩 장면에서 X커플 최도완(이정준 분)과 강은교(최효주 분)의 재회 씬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속 얽히고설킨 네 주인공들의 장면들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으로 극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이정준 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해 오는 발칙한 전여친 강은교(최효주 분),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은교 앞에서 사라져버린 비밀스런 남자 남준우 역은 김원식이,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의 브레인, 앱 개발자이자 유일한 직원인 이나래 역은 케이시가 맡아 열연 중이다.
나래는 과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던 시절 도완의 팬으로, 선수와 팬의 관계에서 현재는 대표와 직원 사이로 변신해 찰떡 같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중. 도완과 나래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재회 프로젝트를 위해 컨설팅과 라이프코칭을 진행하고 직접 재회 현장에 투입돼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한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는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에서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밝고 명랑한 나래 캐릭터에 평소 자신의 성격이 투영돼 촬영 현장에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며 첫 연기 도전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 케이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엔 OST 주자로 출격, 가수 케이시로서 '본업 천재'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캔버스뮤직은 22일 오후 6시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다섯 번째 OST인 케이시의 '오늘 헤어졌어요(2024)'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오늘 헤어졌어요(2024)'는 가수 윤하의 이별 발라드 명곡을 독보적인 음색 장인 케이시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이 곡은 이별을 겪는 화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낸 노랫말로 지금까지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의 이별 공감대를 최대한 살리면서 케이시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색다른 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노래는 이미 공개된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2회 엔딩 장면에서 X커플 최도완(이정준 분)과 강은교(최효주 분)의 재회 씬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속 얽히고설킨 네 주인공들의 장면들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으로 극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이정준 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해 오는 발칙한 전여친 강은교(최효주 분),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은교 앞에서 사라져버린 비밀스런 남자 남준우 역은 김원식이,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의 브레인, 앱 개발자이자 유일한 직원인 이나래 역은 케이시가 맡아 열연 중이다.
나래는 과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던 시절 도완의 팬으로, 선수와 팬의 관계에서 현재는 대표와 직원 사이로 변신해 찰떡 같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중. 도완과 나래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재회 프로젝트를 위해 컨설팅과 라이프코칭을 진행하고 직접 재회 현장에 투입돼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한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는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에서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밝고 명랑한 나래 캐릭터에 평소 자신의 성격이 투영돼 촬영 현장에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며 첫 연기 도전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 케이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엔 OST 주자로 출격, 가수 케이시로서 '본업 천재'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