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6개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
전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 사업자 인센티브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교통 노선 마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에 대한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이용 지원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6개 군은 지난 3월부터 협의체를 만들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공고하게 자리 잡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구체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