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佛법인 별도 시스템…국내 사업과 무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랑스 택스리펀드 시스템은 2019년 GTF가 인수하기 이전부터 운영돼오던 프랑스 현지법인의 별도 시스템이다.
강진원 GTF 대표는 "한국 법인과는 완전히 별개의 시스템으로 독자 운영돼 왔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 본사 측의 관여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본사의 관련 책임은 전혀 없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한국 본사의 실질 피해액은 인수 당시 가액인 약 61억원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한편 GTF는 이날 해외 자회사인 프랑스법인이 관할 세관으로부터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이 정지될 수 있다는 내용의 예고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