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0원 하락…1,379.2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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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는 전거래일 대비 3.0원 내린 1,379.2원에 장을 마쳤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질 구출을 위해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밝히는 등 가자전쟁의 재격화가 예고되면서 환율은 오전 중 1,383.2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64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5.29원보다 3.65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