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고속도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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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카드 지역주민 할인 혜택도 6월 말 종료
서울양양고속도로 가운데 춘천 구간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 지원 기금이 연말께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춘천 구간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고속도로 개통 당시인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 사의 지정 기부금 60억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해 운영해 왔다.
춘천권역 5개 시·군(양구·화천·홍천·경기 가평) 지역주민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지만, 지난달 말 기준 현재 잔액이 3억1천500만원에 불과하다.
또 제휴카드인 삼성카드 지역주민 할인 카드의 할인 혜택도 6월 30일 종료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22일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천400원이며 최대 5년까지 소급 가능하다"며 "기금소진 시에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는 만큼 지원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양양고속도로 가운데 춘천 구간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 지원 기금이 연말께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춘천 구간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고속도로 개통 당시인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 사의 지정 기부금 60억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해 운영해 왔다.
춘천권역 5개 시·군(양구·화천·홍천·경기 가평) 지역주민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지만, 지난달 말 기준 현재 잔액이 3억1천500만원에 불과하다.
또 제휴카드인 삼성카드 지역주민 할인 카드의 할인 혜택도 6월 30일 종료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22일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천400원이며 최대 5년까지 소급 가능하다"며 "기금소진 시에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는 만큼 지원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