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기념 메달' 출시…금메달 693만원
풍산화동양행은 충무공 이순신 기념 메달(한국조폐공사 제조·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기념 메달은 국보로 승격된 ‘이순신 장검’을 최초로 담았다. 1594년 4월 임진왜란 당시 제작된 이순신 장검 430주년을 맞아 충무공 탄신일(4월 28일)을 앞두고 금융회사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이번 기념 메달은 금메달(99.9%, 31.1g, 80개)과 은메달(99.9%, 31.1g, 800개) 등 2종으로 한정 수량 제조된다. 가격은 금메달 693만원, 은메달 19만8000원이다.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은 풍산화동양행과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ON, 펀샵에서 주문할 수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