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GTX-A 연말 개통 대비 '종합 교통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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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TX-A 연말 개통 대비 '종합 교통 TF' 가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KR20240423048500060_03_i_P4.jpg)
교통국장이 총괄하는 TF는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도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정책관실 직원들로 꾸려져 종합 교통 체계를 구축한다.
GTX-A 노선의 킨텍스역과 대곡역으로 이어지는 버스노선 확보, 주차장 및 버스·택시 정류장 건립, 도로 확장 등이 TF의 주요 임무다.
시는 능곡동 주민들이 대곡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 주변에 보행 계단과 자전거 보관대를 최근 설치한 데 이어 대장·내곡동과 대곡역을 잇는 도로는 확장할 방침이다.
![고양시, GTX-A 연말 개통 대비 '종합 교통 TF' 가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KR20240423048500060_04_i_P4.jpg)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고양-양주-의정부 구간의 교외 단선 철도도 연말에 재개통돼 의정부역과 대곡역을 연결한다.
지하 40m 대심도에 조성된 GTX-A 노선을 이용하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삼성역까지 2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시장은 "GTX-A 노선과 교외선이 연말에 개통되면 철도 교통이 크게 개선된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철도 연계 교통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GTX-A 연말 개통 대비 '종합 교통 TF' 가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KR20240423048500060_05_i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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