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과감한 투자와 인재영입으로 '도약' 발판 마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무법인 세종은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방면의 전문 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인수합병(M&A)을 비롯한 자본시장에서도 활약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종은 올해에도 인공지능(AI)·데이터정책센터, 컴플라이언스센터, 기업구조조정센터, 해외규제팀, 산업기술보호센터를 잇따라 신설했다. 세종은 지난해에도 국내 최초의 투자계약증권 발행 사례인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조각투자를 자문했다.
지난해 매출 성장을 이끈 ‘인재 영입’ 기조는 올해도 굳건하다. 최근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도산 분야 전문가 김동규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와 대법원 조세조 총괄 재판연구관 등으로 5년을 근무한 부장판사 출신의 도훈태 변호사(33기)를 영입해 조세 분야를 강화했다.
세종은 약화한 M&A 시장 속에서도 올해 1분기 M&A 자문 부문에서 김앤장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세종은 오리온의 5500억원 규모의 레고켐바이오 인수 딜에서 인수 자문을 맡았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세종은 올해에도 인공지능(AI)·데이터정책센터, 컴플라이언스센터, 기업구조조정센터, 해외규제팀, 산업기술보호센터를 잇따라 신설했다. 세종은 지난해에도 국내 최초의 투자계약증권 발행 사례인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조각투자를 자문했다.
지난해 매출 성장을 이끈 ‘인재 영입’ 기조는 올해도 굳건하다. 최근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도산 분야 전문가 김동규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와 대법원 조세조 총괄 재판연구관 등으로 5년을 근무한 부장판사 출신의 도훈태 변호사(33기)를 영입해 조세 분야를 강화했다.
세종은 약화한 M&A 시장 속에서도 올해 1분기 M&A 자문 부문에서 김앤장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세종은 오리온의 5500억원 규모의 레고켐바이오 인수 딜에서 인수 자문을 맡았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