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4월 '안전부 워크숍' 2회 걸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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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중흥토건 대표이사 참여…교육 효율성 강화
안전부 워크숍은 공사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워크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 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일정 동안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기간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의견에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졌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보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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