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지역 특산물인 백옥쌀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463곳을 대상으로 올해 13억900만원의 쌀 구입비를 보조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옥쌀 보조금 지원 사업은 해당 기관이 용인시에 백옥쌀 구입 신청을 하면 구매액의 약 2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190곳과 유치원·어린이집 273곳 등 463곳이다.
시는 해당 기관에 올해 약 1천300t의 백옥쌀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보조금 지원 계획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예산은 1천400만원(1.1%), 공급 대상은 26곳(5.9%), 쌀 공급량은 34t(2.7%)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시는 12억9천500만원을 들여 초중고 189곳과 유치원·어린이집 248곳 등 437곳에 백옥쌀 1천266t의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교육 관련 기관 외에도 판로 확장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우체국 등 관공서에 백옥쌀을 이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백옥쌀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과 보육시설 등에 구매액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로 제공할 수 있고,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가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년교례회 및 제25회 서울대 AMP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서울대 AMP 대상’은 지난 2002년 제정된 이래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엄선해 시상해왔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곽재선 KG그룹 회장,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엄격한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윤철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손경식·구자준 명예회장, 채준 서울대 경영대학장 등 내외빈과 모교 교수,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철주 총동창회장은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문 경영인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AMP 총동창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 그룹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