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당 13병 팔렸다…'진로', 제로슈거 소주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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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제로슈거(무설탕)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 19억병으로 1초당 약 13병이 판매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병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 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다양한 협업 활동 등이 있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특히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와 소통해왔다. 현재 진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73만1000명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 캐릭터를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 19억병으로 1초당 약 13병이 판매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병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 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다양한 협업 활동 등이 있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특히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와 소통해왔다. 현재 진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73만1000명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 캐릭터를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