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직원 40%가 중증장애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에 훈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서 유공자 30명에 포상
    '직원 40%가 중증장애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에 훈장
    63명의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장애 친화적인 근로환경을 마련한 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열고 정 대표를 비롯한 유공자 30명에게 포상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업이 일정 기준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을 고용하면,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주는 제도다.

    세차장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해 6월 기준 159명의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인 84명이 장애인이며, 그중에서도 63명이 중증장애인이다.

    직원 10명 중 4명가량이 중증장애인인 셈이다.

    '직원 40%가 중증장애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에 훈장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고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멘토링, 심리 상담,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등으로 장애 친화적인 일터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 유성구 세차사무실을 정상 개소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을 모두 유지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는 정 대표 외에도 중증 뇌병변장애를 딛고 핵심 인재로 근속한 인천관광공사 유승형 차장이 산업포장을, 최정호 아름누리 대표, 정호균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장애인 맞춤형 컨설팅 확대, 대기업·병원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규제 완화, 디지털 훈련 강화 등으로 장애인분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속보] 산림청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주불 진화 완료"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주불이 20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이틀째인 8일 오후 6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입천리 일원에서 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이날 오후까지 계속 확산했다. 산불영향구역은 54㏊, 화선은 3.7㎞로 각각 집계됐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 2

      [단독]계약학과도 '양극화'…수도권·대기업에만 몰려

      졸업 후 연계 기업 취업을 보장하는 대학 계약학과 지원에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수도권의 대기업 계약학과는 갈수록 인기가 치솟는 것과 달리 일부 지방대 계약학과는 지원자가 없어 학생을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지원은 물론 취업까지 보장하는 계약학과라도 연계 기업의 규모와 근무 여건에 따라 수험생 선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등록금 전액 지원에도 ‘외면’8일 한국경제신문이 종로학원에 의뢰해 2026학년도 전국 대학 정시모집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역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인 충남 청운대 호텔외식경영학과 바이오융합식품산업학과와 충남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는 지원자가 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 정원은 각각 14명, 16명, 25명이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7개 대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에 2478명이 몰려 작년(1787명)보다 38.7%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교육과정을 함께 마련하고, 졸업 후 해당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산학 협력 학과다. 학교는 기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등록금 지원 등 각종 특전을 재학생에게 제공한다. 청운대 계약학과는 1학년은 등록금을 전액을, 2~3학년은 등록금의 75% 이상을 지원한다.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도 1학년 본인부담금은 ‘0원’이다. 2~3학년 역시 납부한 등록금의 50%를 환급받는다.비수도권 대학들은 이 같은 지원자 공백 사태가 수험생이 단순히 지방을 기피해서가 아니라 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을 선호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서울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경쟁률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 2022학년도 서울권 대학의 평균

    3. 3

      '尹대통령실 PC 초기화'…정진석, 경찰 피의자 출석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 1000여 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정 전 실장이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10분부터 공용전자기록 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다.그는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함께 12·3 비상계엄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내란특검팀은 윤 전 비서관이 당시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PC를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사건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수사기간이 종료돼 특수본에 사건을 이첩했다. 윤 전 비서관은 지난 3일 특수본에 출석해 조사받았다.김영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