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한미일 등 5개국서 뮤지컬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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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7년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을 처음 선보인 이래 2018년 국내 아동 뮤지컬 업계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뮤지컬 '베이비샤크 빅 브로드웨이브 투어'를 제작해 미국 아이오와, 오하이오, 미네소타, 루이지애나, 텍사스 내 3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일본에서는 '베이비샤크 라이브 : 히든 트레저', 홍콩에서는 '베베핀 라이브 베드타임 어드벤처'를 각각 무대에 올린다.
아동 관객이 노래, 춤, 미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을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막강한 IP(지식재산권) 파급력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저변을 확대해 국내외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