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특별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모습,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오른쪽)./사진=국전약품
국전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특별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모습,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오른쪽)./사진=국전약품
코스닥 상장사 국전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특별기부금 5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 비영리법인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의 의료비 지원사업,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들꽃소년 대안 가정 청소년지원 사업에 각각 1000만원씩 전달된다.

국전약품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과 희망을 나눈다'는 사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특별기부금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전약품이 특별기부금을 포함해 올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은 총 1억원에 이른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사회 공헌은 지속 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큰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