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낡은 공장 건물 사이…'샤넬 VIP 공간'에 쏟아진 관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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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스토어' 가보니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VIP 고객들. /사진=안혜원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5.1.jpg)
![VIP 행사로 초대받은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판.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39.1.jpg)
![팝업스토어 내부에 들어가기에 앞서 확인 절차를 받고 있는 사람들.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6.1.jpg)
팝업스토어에 들어가기에 앞서 직원들은 명단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들은 초대장 수령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VIP 고객을 포함한 동반 1인도 출입할 수 있었는데, 입장 팔찌 색깔이 다르게 구분됐다.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1.1.jpg)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4.1.jpg)
내부는 샤넬 뷰티 제품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특히 인기가 있었던 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세션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포즈를 취해가며 사진을 찍기 바쁜 모습이었다.
![샤넬 뷰티 제품들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2.1.jpg)
![샤넬 향수를 시향하고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도록 꾸며둔 공간. VIP 전용 공간이다.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9.1.jpg)
![샤넬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북적이는 모습.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14340.1.jpg)
관람을 마친 이들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했다. VIP 고객과 동반인 선물이 달랐는데, 각각 검은색 리본과 흰색 리본으로 구분돼있었다. VIP 회원인 지인 덕분에 왔다는 김모 씨(27)는 "맛집이나 카페와 떨어져 있는 공간에 이색적인 공간이 있어서 신기했다"며 "외관상으로는 여느 낡은 공장과 비슷했는데, 내부에 들어가니 신세계가 펼쳐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