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는 자사가 생산한 유티모 키니를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사람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이식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이종모키니를 이식한 최초의 사례이며, 기계식 심장 펌프와 장기를 결합한 최초의 이식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식은 2022년과 2023년 메릴랜드 의대에서 두 차례 UH 심장 이식에 성공한 데 이어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의 이종 장기를 이용한 세 번째 이종 이식이다.

그 이식은 확장된 접근 경로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 승인되었고 뉴욕주 Langone Health의 외과의사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제안된 상품명 UThymoKidney로 알려진 United Therapeutics의 xenothymokidney는 단일 유전자 편집이 있는 돼지에서 동일한 돼지의 흉선 조직과 함께 조사 단계의 이종 신장이다.

돼지의 흉선 조직을 사용하는 것은 UThymoKidney를 "자신"으로 인식하고 거부반응의 가능성을 줄이도록 수용자 인간의 면역체계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는 FDA에서 요구하는 진행 중인 전임상 연구를 완료한 후 제노키드니, 제노티모키드니, 제노하트 제품의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