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팀코리아' 공식파트너 영원아웃도어…파리올림픽을 빛낼 '공식 단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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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괘'·태극 문양 '음양' 모티브
냉감·발수·경량…착용감 쾌적
16개 품목 리사이클링 소재 써
냉감·발수·경량…착용감 쾌적
16개 품목 리사이클링 소재 써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빛내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편안하면서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일상복(후드 재킷, 긴팔티, 반팔티, 폴로티, 반바지 등)과 선수단 장비(운동화, 슬라이드, 캡, 버킷햇, 양말, 백팩, 숄더백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이날 단복 시연회에는 오상욱 선수(펜싱)와 이준환 선수(유도), 임시현 선수(양궁), 김수지 선수(다이빙)가 모델로 등장해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시상용 단복은 하얀색 바탕에 동해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재킷과 검은색 바지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벨트 구성을 통해 태극기의 주요 요소를 한 벌의 착장에 모두 담았다. 또한 냉감, 발수 및 경량 기능 등을 강화해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이번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 노스페이스 시그니처 제품 고유의 기술 노하우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접목한 한편 리사이클링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역대 팀코리아 단복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16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를 썼다.
영원아웃도어는 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리우 하계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을 공급해왔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