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의대 교수도 병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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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다.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 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사직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 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사직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