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3% '깜짝 성장'…정부도 시장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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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여 0%…민간이 주도
올해 성장률 전망 올라갈 듯
올해 성장률 전망 올라갈 듯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내수가 0.7%포인트, 순수출이 0.6%포인트 기여했다. 정부 기여도는 0%로 민간이 성장을 주도했다. 내수 항목 중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각 0.4%포인트) 기여가 컸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내수 부문 성장이 예상보다 상당히 높게 나왔다”며 “대외활동이 늘어나고 소비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오랜만에 우리 경제 성장 경로에 ‘선명한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강진규/강경민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