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선호' 美 근원 PCE 물가 전년 대비 2.8% 상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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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대비 상승률 0.3%
시장 안도…뉴욕증시 강세 개장
시장 안도…뉴욕증시 강세 개장
![사진=AFP](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1.36541040.1.jpg)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8%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달 대비로는 근원지수와 대표지수 모두 2월에 이어 0.3%씩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1∼2월 PCE 가격지수는 기존 수치에서 조정되지 않았다. 3월 개인소비지출은 전달 대비 0.8%, 개인소득은 0.5% 증가했다.
Fed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한편 시장은 3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2%대 중후반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한 터여서 '깜짝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에 오히려 안도감을 나타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