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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 별관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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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 별관으로 이전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옛 경찰박물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문화·문화유산·관광체육·청소행정·환경과) 이전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로 활용 중인데, 공간이 협소해 서울시로부터 옛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받아 작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1월 종로문화재단, 3월 종로청년창업센터가 별관으로 이전했다.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임시청사 별관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신청사 건립은 종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임시청사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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