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아크인베스트 "지금은 혁신 기술에 베팅하기 좋은 때"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의 ARK 인베스트가 민간 테크기업에 큰 베팅을 하고있다.

브렛 윈턴 ARK 인베스트 수석 미래학자는 이번 주 CNBC ETF 엣지에 출연해 "지금은 혁신에 투자하기 좋은(amazing)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 기술 기업들이 장기적 투자하기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가치평가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윈턴은 ARK 인베스트 팀과 협력하여 2022년 8월 폐쇄형 인터벌 펀드인 ARK 벤처펀드(ARKVX)를 만들었다. 이는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투자자가 언제든지 순자산 가치로 민간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상품이다.

4월 10일 현재 이 펀드에서는 에픽 게임즈, 스페이스 X, 프리놈, 아티스틱 등을 가장 큰 비중으로 담고 있었다.

ARK 벤처펀드는 출범 이후 29% 상승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7%가량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전가은기자